[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남동구 간석자유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 집 부모님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여 경보를 울려줘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초소방시설이다.
 

남동소방서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작지만 가장 큰 안전 대책이므로 이번 설에는 꼭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이에 남동소방서도 설 연휴 기간 각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