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홍섭)은 29일 ‘학교급식컨설팅 · 멘토링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컨설팅 · 멘토링은 고경력 영양교사 6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신규 영양(교)사 및 급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과 원활한 현장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컨설팅 · 멘토링 운영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하는 등 컨설팅에 참여하는 6명의 멘토 영양교사가 급식업무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영양(교)사에게 1:1 또는 2~3:1로 전화 및 직접방문 지도 등의 방법으로 급식 위생·안전 및 운영관리, 영양·식단 관리, 급식 업무 나이스 · 에듀파인 사용 방법 및 기타 급식 관리 노하우 공유 등 급식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홍섭 교육장은 “이번 학교급식컨설팅 · 멘토링 운영을 통해 급식담당자로서의 전문성 확보뿐 아니라 급식 질 개선을 통한 급식수요자 만족도 향상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