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11일 인천 중구청 공무수행 차량이 의회 건물 앞 장애인경사 진입로에 공무수행 차량을 주차 시키는 등 단속이 절실하다.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A모(67세)씨는 중구 의회를 갈 때마다 불편을 느낀다며 장애인 전용 구역에 행정차량들이 경사도로에 주차를 하는등 장애인 휠체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고발한다.
관공서가 휠체어를 타고 출입할 수 있는 경사로를 마련, 장애인들의 편의 시설을 형식적으로 설치 해놓은 거냐고 질문이다.
많은 행정기관들은 장애인 시설의 관리 및 모니터링을 하면서 접근. 편의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인천 중구청사 내 장애인 접근을 위한 시설에 행정차량들이 주차시설로 사용하는 상황을 단속요원도, 행정도 관망할 뿐 규정을 무시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집단 이기주의 비난과 공무원 장애 인식, 통행권 보장 개선 정기교육 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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