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22일, 자체 구성된 자율방역단을 통해 지역 내 고잔동 일대 공동주택과 외국인 거주지역 등 총 200여 세대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방역은 최근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방역소독을 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순철 동장은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코로나 19의 심각성을 감안해 ,미력하지만 동 차원의 선제적 방역 소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실시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에서는 코로나 19가 어느 정도 진정세에 보일 때까지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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