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19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생활.문화 > 문화/공연/전시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옛 시장관사 시민 대개방을 위한 설계 착수
등록날짜 [ 2020년03월15일 11시48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옛)인천시장관사를 재단장해 시민에게 대개방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역사자료관은 별도 공간을 마련해 시사편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키로 했다.
 

1966년 매입하여 시장관사로 활용해오던 동 건물은 2001년 최기선시장 재임시절 인천 역사자료관으로 용도를 바꾸어 인천 역사의 연구 및 시사 편찬과 시민들에 대한 역사 강좌와 인천역사 사진전시회 등 시민들과 함께 인천의 역사를 고찰하고 함께 나누는 역사사랑방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은 “역사자료관을 이전하고 시장관사로 사용되던 역사성을 살려 전시·체험공간으로 재단장하여 시민에게 완전개방 한다.”며 “이를 위해 5월중 설계를 통하여 금년내로 리모델링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장관사의 전시관 리모델링을 계기로 인근의 구)제물포구락부, 인근 민간고택 등을 활용한 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개항장 일대의 문화적 도시재생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기존 역사자료관은 별도의 장소로 이전하여 재단장할 계획이고, 시장관사(역사자료관)에서 활동해 오던 인천시 시사편찬 조직의 기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시사편찬팀 조직을 만들고, 추가적인 인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역사자료관 설치에 대한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 마련과 향후 서울 시사편찬원과 같은 별도의 독립기구로 확대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런 과정에 지역 역사학계 등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구)제물포구락부의 민간위탁운영자 공모를 통해 새로운 위탁자를 선정 했으며, 그동안 구)제물포구락부의 카페운영에 대한 주변 상권들의 반발과 문화재를 상업시설로 이용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상업적 용도의 카페운영 계획이 없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향후 지역상권과 구)제물포구락부 운영에 대한 상생협의채널을 통해 지역상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공성 위주의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올려 0 내려 0
임화순 (limhwaso@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흥시, 예술인·단체 '2020년 공연장대관료 지원'신청 접수 (2020-03-18 17:31:59)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수집 본격 추진 (2020-03-08 12:35:08)
법전면, 봄철 산불예방 릴레이...
영주시,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
상당경찰서,‘제 9기 드림캅 ...
인천TP-인천시, 창업기업 투자...
인천중부소방서, 롯데하이마...
광주 북부소방서, 승강기 사고...
광주 광산소방서, 공동주택 피...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