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28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경제 > 기업/재벌닷컴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항만공사, 2020년 인천항 인센티브 지급기준 발표
등록날짜 [ 2020년04월30일 10시41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2020년 인천항 인센티브 지급기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0년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물동량 유치에 기여한 선사, 화주 및 포워더를 대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선사 인센티브는 ▴신규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화물 처리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물동량 처리 선사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화주·포워더 인센티브는 ▴전략지역 수출입 화주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화주 ▴전자상거래 수출입 화주 ▴수출물동량 증가 포워더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 > 항만물류건설사업 > 인센티브 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해운물류업계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문턱도 낮추었다.
 

인센티브 지급기준 충족을 위한 최소 물동량 증가율을 예년의 5%에서 2%로 하향 조정했으며, 환적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선사별 최소 처리량도 기존 반기별 3천TEU에서 연간 8백TEU로 낮춰 더 많은 선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준을 변경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 글로벌 무역 감소로 인한 인천항 물동량에 대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발생기간 중 인천항을 이용한 선사를 대상으로 특별 인센티브 예산도 추가 편성하였다.
 

한편, IPA는 2019년 하반기 인천항을 이용한 선사, 화주, 포워더 대상 인센티브 지급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된 인센티브는 물동량 증가 선사, 환적화물 처리 선사, 냉동·냉장화물 수출입 화주, 수출증가 포워더 등에 지급되었으며, 인천광역시에서 2020년에 지원한 인센티브 지원금 10억원이 포함되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지역 해운물류업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인천항 물동량 유치 인센티브에 10억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확대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2019년 인천항 환적화물 및 냉동·냉장(Reefer) 컨테이너 실적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환적 화물과 냉동·냉장 화물은 단위당 부가가치 창출액이 다른 일반 수출입 화물보다 높다는 점에서 하역사, 운송사 등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청 관계자는 “인천항 물동량 증가는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천항만공사와 협력하여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금년 해운업계를 둘러싼 외부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인센티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작년에 우리 기관이 달성한 성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일자리 창출 국내외 투자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2020-05-03 10:54:00)
인천항만공사, 송도 IBS타워로 사옥이전 추진 (2020-04-27 21:00:48)
광주 서부소방서, 신체건강 증...
광주 남부소방서, 국회의원 선...
인천시, 올해 공공주택 6,800호 ...
인천시, 최신 주소정보 안내도...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
인천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대...
인천 부평구의회, 부평동초등...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