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문기식)는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37개소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4개월간 도상훈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온나라 PC영상회의를 활용한 자료 발표 및 토의를 통해 진행되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 효과적인 현장 활동작전 전개 등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대상물별 평면도, 내부구조도, 사진 등을 활용한 실질적 훈련, 각 출동대별 현장지휘관의 소방력 운용 등 지휘체계 점검, 출동대별, 개인별 임무 부여에 따른 재난현장에서의 활동내역,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파악 등 훈련 전반에 대한 토론식 훈련 등이다.
문기식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에서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만큼 다양한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