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태풍 ‧ 집중호우 ‧ 폭염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체계적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여름철 자연재난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서는 올해 여름은 평년대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돌발 집중호우 및 수온의 상승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선제적 예방대책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주요 중점 추진 대책으로는 수방장비 및 관내 침수피해 우려 지역 등 사전 점검, 태풍 등 기상특보 발효 시 긴급대응태세 확립,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및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인력 배치, 폭염대비 소방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관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양승세 119재난대응과장은 “올여름은 태풍과 집중호우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선제적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부평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