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기자] 11일 옹진 보건소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남로293번길 52 에 위치한 영흥발전본부 (본부장 유준석) 직원A모씨가 (서울 구로구 거주)확진자로 밝혀져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 972개 방문판매사업장에 대해 집합제한 조치를 발령,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인천 지역사회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방문판매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집합제한 조치를 발령했다"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한 가운데 발생된 영흥 화력발전본부의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영흥화력본부는 이번 확진자 A모씨는 이날 오전 구로구 보건소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임금 피크제 대상자로 지난 8일 발열증상을 보여 검취 채취를 하였으며 이달 4일이 후 출근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영흥본부는 현재 방역조치를 완료 하였으며 건물내 근무자들 300명을 검취 채취 중이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건물에 격리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비상사태를 유지하고 영흥면 일대 방역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옹진 보건소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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