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골든아워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재난 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훈련이며,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 통로 불법 주정차 단속, 소방차량 통행로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방송 등으로 진행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5분 이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