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1일 관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시설이용자 어르신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거동 불편한 다수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노인주간보호센터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분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대피훈련,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노후소화기 교체·안내,초기화재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 확보 후 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경우 화재발생시 무엇보다도 신속한 대피가 우선이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노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여성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연중 진행 중이며, 교육신청은 북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613-87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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