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1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모닝아트, ㈜에스지아이, ㈜제이피에스코스메틱, ㈜태진이엔지와‘스마트가든 유지관리’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단 내 입주기업에 스마트가든 설치 후 유지관리를 위해 구와 기업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목적이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과 인천시에서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실내 유휴공간에 식물자동화 관리기술을 접목한 큐브형·벽면형의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모닝아트 등 4개 기업에 설치 중으로, 근로환경개선과 근로자들의 휴식, 심신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다음 달 중 완료될 스마트가든 설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기업들의 요청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