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620명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는 현재 110개 사업에 1,896명이 근무하고 있다.
최종 추가로 선발된 참여자는 사업내용에 따라 주 20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이 지급된다.
일자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구민은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분증과 관련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에 도움을 주는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880-5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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