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추석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60여명을 동원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상영관 등 다중밀집 지역 특별순찰활동, 화재취약지역 위험요소 제거 및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긴급 상황대비 필수요원 및 예비요원 대기 등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추석 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인의 자율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비대면 화재안전컨설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이송체계를 재정비하고, 코로나19의심증상자 선별진료소 이송 등 감염병 대응 체계도 구축해 운영한다.
김석순119재난대응단장은 “추석 연휴기간은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이 많은 시기”라며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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