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광주동부소방서(서장 최정식)는 지난 10월 5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동부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주민을 위해 쌀, 밥솥, 식기세트, 이불,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을 지원해 조속한 생활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작은 온정을 불어넣었다.
이번에 운영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피해주민의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하여 삶의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긴급구호물품 지원, 화재피해 긴급복구반 운영,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서비스를 확대․강화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피해 현장을 찾아 구호품을 전달한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부터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소방 본연의 임무지만, 피해주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더하고 함께하는 것은 소방관으로써 또 다른 임무이자 미덕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5일 오전8시 29분경 동구 계림동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이웃 주민으로 주택내부 전체와 가재도구 등에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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