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안전교육이 비대면으로 가능하도록 국내 최초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을 통해 원격수업에서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이 가능해졌으며, 학생안전체험관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의 학생들도 가상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안전체험관의 12개 체험존을 바탕으로 △ 안전교육 프레젠테이션 이미지 △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 학생안전체험관 캐릭터 안전이와 지킴이의 안전교육 동영상 △ 가상체험 VR 어트랙션 등 4가지 온라인 콘텐츠를 탑재하였다.
홈페이지 형식의 플랫폼은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각종 재난 상황 행동 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수어 통역,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번역 등을 탑재해 모두가 안전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개학을 앞두고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 설명회를 열어 활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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