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남부소방서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한국119소년단’으로 활동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육성하고자 운영된다. 소방서 안전캠페인 연계 지역봉사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 안전활동에 참여한다.
지난해 119청소년단 우수시범학교로 학강초등학교 등 4곳(137명)이 선정됐으며, 소방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소방관 감사 손 편지 쓰기 등 각종 안전문화 활동이 진행됐다.
가입을 희망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서 등록(선착순)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부소방서 119재난대응단(062-613-868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줄 좋은 기회이므로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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