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보건소는 4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인지기능이 저하될 우려가 높은 초기 치매 진단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비대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치매 초기 진단자에게 유선으로 인지자극 꾸러미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집 앞에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꾸러미는 계절별 만들기 세트, 익힘책, 일기장, 드로잉북 등 다양한 교구들로 구성됐고 신청 또는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032-749-89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연수구보건소는 앞으로 치매 진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가가호호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