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회장 김미영)는 4월 22일 오후 2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 모 양 가족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춘희 강릉시보건소장, 염형준 강원지구JC(강원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김미영 회장, 장인숙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릉시보건소의 추천을 받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족에게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김미영 회장이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장양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으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 질환으로 치료 중이며 향후 성장 시기별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된 아가사랑후원금은 강원지구JC(강원지구청년회의소)의 후원금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적립한 금액 그리고 회원들의 회비 등으로 조성되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저소득층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아, 난임 가정 등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김미영 회장은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환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마음을 전달받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