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3동은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부평아트센터에서 신촌초등학교 1~4학년 121명과 뮤지컬 ‘알사탕’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뮤지컬 관람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다소 우울하고 위축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부평3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문화체험과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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