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DREAM 아틀리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REAM 아틀리에'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플라워 아트 및 토탈공예 등의 예술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정원 꾸미기'라는 주제로 총 2회기가 진행된다.
1회기는 원예활동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반려식물 가드닝'을, 2회기는 목공활동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회기 때 만든 반려식물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으로 만들기 키트가 배송되고, 온라인 영상 및 강사의 유선지도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DREAM 아틀리에가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집콕 생활의 활력을 되찾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로 우울증과 무기력감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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