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구민 생활정보를 하나로 담은 '동구 생활편리지도'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착수한다.
'동구 생활편리지도'는 동구청이 보유한 행정정보 중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약 100여개의 정보를 지도 콘텐츠로 제작해 한 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동구 생활편리지도'는 현황지도, 도시재생지도, 아동·교육·복지 등 분야별 지도로 구성돼 있으며, 구 주요사업 추진현황은 물론 동구사랑상품권 가맹점, 안심식당 등 구민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뉴딜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활용해 하늘에서 촬영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를 생활편리지도에 담아 새로운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참신한 지도 콘텐츠들을 기획·개발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구 생활편리지도'는 오는 8월 서비스 될 예정이며, 동구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검색 및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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