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김희권)에서는 미추홀구 소재 초·중·고 5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5~6월간 초·중 3개교를 대상, 30차시 독서 치료 및 책놀이 과정으로 비대면 ‘마음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4~11월간 초·중 3개교를 대상으로 비대면 28차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독서교육 향상에 힘쓰고 있다.
덧붙여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명예사서 대상 독서교육 진행, 학교도서관 담당 인력과 정보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를 위한 학교도서관프로그램(DLS) 운영 등 전반적인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방문, 전화로 지원 하고 있다.
김희권 관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 지원 및 공교육 지원자로서 도서관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 학교도서관 담당자(☎032-450-9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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