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9일 운림동 학운초등학교에서 맞춤형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차량5대, 인원 19명을 동원하여 무전을 통한 각 차량별 부서 위치 지정 및 소화전 위치 확인, 65mm 호스 및 방수포를 활용한 방수훈련, 드론을 활용한 가상 재난 위치 파악 및 상황통제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영돈 동부소방서장은 “초등학교는 재난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로 지속적인 화재예방활동과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라며 “또한 사전의 약속된 피난대피요령, 소방차량 부서, 소화전 위치 숙지 등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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