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서장 마경석)는 7일 문암생태공원·캠핑장에서 ]불법 촬영 합동 점검 및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덕경찰서 운영 중인 디지털성범죄감시단(청주시청, 늘봄,시민)과 협업하여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민·관·경 모두가 동참하여 공원 및 캠핑장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의 효과로 관광지 이용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 20 오송호수공원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관내 공원 및 캠핑장 중심의 선제적 성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공원 내에서 어린이·가족들을 대상으로‘아동안전·실종예방을 위한 사전등록 및 경찰 제복 체험’홍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어린이 50명대상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직접 경찰이 되어보는 체험도 제공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흥덕경찰서장(마경석)은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주민들의 의견과 불안요소를 반영하여 지자체등과 협업하는 등 주민친화적인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