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현안 사업장 점검…‘현장 소통 강화’

입력 2022년11월09일 13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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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이 9일 미생물배양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시민의소리]박남서 영주시장이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찾아가 사업 추진상황 파악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소통에 나섰다.


박 시장은 9일 영주댐 어드벤처공간 조성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 7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에서 민선8기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에 집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통상적인 일반행정 업무는 부시장과 국·소장에게 위임해 권한과 책임을 일치시키는 책임행정으로 정착시키고 지역의 현안은 직접 확인하겠다는 박남서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현장 방문은 과수시험장,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등 영주농업 경쟁력 제고 시설과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 영주댐 어드벤처공간 조성 등을 비롯한 관내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기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첫 방문지는 안정면에 위치한 과수시험장과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로 민선8기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농업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박 시장은 “과수시험장이 영주과수 기술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 우리나라 과수산업이 한층 더 발전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가 친환경농업의 교두보 역할로 영주지역 농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에는 영주댐 어드벤처공간 조성 현장과 영주호 오토캠핑장, 용마루 1,2공원을 찾아가 영주댐 주변을 지역 관광·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서천둔치 야외놀이터 조성공사,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민 행복을 위한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박남서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8기 영주시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 시민을 위한 사업, 영주 발전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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