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전남관광, 인재 양성 손잡아

입력 2013년11월10일 10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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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남도립대학교가 전남관광㈜과 관광산업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도립대와 전남관광은 최근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 관광전문인력 교육과정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공동진행키로 했다.

전남도립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관광 사업체에 필요한 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충곤 총장은 "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전남관광과 산학협약을 통해 교육과 실습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진 전남관광 사장도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남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도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도립대는 올해 전국 국공립 최초로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관광은 여수 경도 CC, 콘도, 한옥호텔 오동재, 영산재, 해남땅끝호텔, 울돌목 거북선 및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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