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건축 테마 ‘길 위의 인문학’ 개최

입력 2015년09월09일 2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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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건축을 테마로 한 ‘길 위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12일과 19일, 10월7일과 17일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강연과 탐방으로 결합시킨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구도서관은 지난 2013년 미술, 2014년 문학을 테마로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건축을 테마로 한 ‘인천 근현대 건축과 마을을 찾아서’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구 대표도서관인 학나래도서관은 지역의 건축가, 건축평론가, 마을운동가 등 전문가와 함께 인천의 근현대 건축 공간과 유서 깊은 남구 마을을 찾아 탐방에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남구청 지혜로운시민실 도서관기획팀(☎ 880-4837)으로 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2012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을 비롯해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살롱 등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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