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이탈리아 난민촌 유치원 방문

입력 2015년10월18일 14시0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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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전쟁, 차별, 기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탈출한 난민들에 대해 연대감을 보여 달라고 촉구

[연합시민의소리] 18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밀라노엑스포장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한 '세계 식량의 날' 공식 행사에 참석, 난민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 난민과 망명 신청자를 돕는 비정부 단체인 산떼지디오 공동체가 운영하는 난민촌 유치원에 다니는 만 6세반 어린이들에게 "1950년 한국에서 매우 끔찍한 전쟁이 일어나 피난길에 오를 당시 자신도 그 나이였다"며 피난민이였던 자신의 유년시절을 소개했다.


또한 유럽에 전쟁, 차별, 기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향을 탈출한 난민들에 대해 연대감을 보여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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