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입력 2016년01월20일 1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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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오는 4월 13일에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오는 3월 16일까지 7개면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마을이장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반을 편성, 세대별 명부에 따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 적정처리를 위해 실시된다.
 

이와 관련하여 군에서는 각 면별 주민등록 담당자들을 소집한 직무교육을  통하여“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와 거주 불명 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 하는 것으로 적극 유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고 주민등록 말소 또는 거주불명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거주 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 조사, 사망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로 조된 자 조사 및 정리를 통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실시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신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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