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치 기록은 내국인 출국자수가 1분기 556만명에서 2분기 507만명으로 8.8%나 줄어들었음에도 달성한 결과다. 해외로 나가서 사용한 카드 장수와 사용 금액 자체가 크게 늘었고 출국자들이 해외에서 더 많은 카드를 사용한 덕분이다.
한편 2분기 외국인 등이 국내에서 쓴 카드 금액은 28억600만 달러에 그쳐, 내국인 등이 해외에서 쓴 카드 금액 34억7000만 달러보다 6억 달러 이상 적었다.
올해 2/4분기중 거주자가 카드(신용+체크+직불)로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은 34.7억 달러로 2016년 1/4분기(33.0억 달러)에 비해 5.2% 증가. 내국인 출국자수*가 줄었으나(2016년 1/4분기 대비 -8.8%)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장수 및 사용금액이 증가,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2016년 1/4분기 대비 7.1%) 및 체크카드(1.6%)의 사용금액이 늘었으나 직불카드(-8.0%)의 사용금액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