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재)우체국물류지원단 부평우체국 물류센터와 함께 23일 오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2016 추석맞이 맞춤형 채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택배 물품 분류 작업을 수행할 청․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채용규모는 150여명으로 구직자 약 2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최종합격자는 9월1일부터 13까지 부평우체국물류센터에서 일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행사를 개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