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일 서구 평생학습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생학습 마인드를 정립하고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비전을 수립하기 위한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서구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기관장 및 실무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구청장의 ‘서구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아카데미의 장을 열었다.
 

다음으로는 문정수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운영 위원의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평생학습 관계자 마인드 제고’에 대한 내용으로 1부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2부 강의에서는 팀을 구성하여 ‘지역인재 발굴’이라는 주제로 학습과 사람의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기 위해 평생학습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민·관의 평생학습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서구 평생학습 발전을 위하여 방향과 비전을 설정해야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이 지식습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고 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인천 서구는 올해 교육부 및 인천시로부터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성인문해교육 사업, 인천 평생교육 톱니바퀴 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123,720천원 확보하고 총 사업비 2억 4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제1회 서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등 평생학습 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