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이선구 감독이 지난달 30일 현대건설과 경기를 마친 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느껴 구단에 사의를 표했다"며 "구단은 심사숙고 끝에 이선구 감독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지만 2014-2015, 2015-2016시즌 연속해서 포스트시즌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이번 시즌에도 5위다.
GS칼텍스는 이 감독은이2011년 4월 GS칼텍스 사령탑에 올라 5년 8개월 동안 팀을 이끌었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