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0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 사회단체/보도자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앞두고 축산물 합동수거검사 결과 이상무
등록날짜 [ 2017년01월25일 09시22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하여 군·구 합동으로 수거 후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시의 이번 합동 단속은 가짜 한우고기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유통 소고기에 대한 한우유전자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소고기 유통체계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수거검사는 인천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축산물 보관 및 운반업소 등 18개소에서 식육 54건을 수거해 실시했다. 가짜 한우 색출을 위한 유전자검사와 더불어‘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 규격’에 따라 고기의 부패 위험 여부를 판단하는 휘발성 염기질소, 포장육에 첨가가 금지된 보존료의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한우고기 28건을 포함하여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가짜 한우고기 유통 방지를 위해 2009년 8월 한우유전자검사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내 유통 중인 쇠고기에 대하여 철저한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665건의 한우확인검사 결과 2015년 3건, 2016년 4건의 가짜 한우를 색출하여 관련기관에 통보 후 행정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 일상적인 검사와 더불어 해마다 명절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중점검사 항목을 중심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총 4,018건을 검사해 20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해당업소 관할 행정기관 등 관련 기관과 업체에 즉시 통보하여 회수 및 폐기 조치하도록 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우리원의 철저한 검사로 최근 3년간 7건의 가짜 한우 적발이 유통업체에 경각심을 주어 이번 수거 검사에서 한건의 가짜 한우도 적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보다 확실한 정착을 위해서는 선진 분석 기술을 도입한 철저한 검사와 계절별 시기별로 축산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속적인 행정지도를 통해 부정식품 유통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고온건조한 봄철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 (2017-01-25 09:24:54)
인천시,정부양곡 지원 확대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도모 (2017-01-25 09:21:11)
청주흥덕경찰서, 현장대응력 ...
광주서부소방서, 화재취약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7회 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
인천 중구 ‘자동차 배출가스 ...
인천 서구, 상반기 7개 동 평생...
인천시, 특이민원으로부터 공...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