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28일 인천병무지청(청장 김대년)은 병력동원(훈련)소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시 병력동원 집결지 및 수송로에 대한 현지 확인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는 신속하고 완벽한 병력동원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총 37곳 병력 집결지의 진출입로, 회차공간, 수용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집결지로서의 적합여부를 조사하였다.
 

또한, 수송로 주변 신설도로 개설여부, 터널 및 교량 등 취약 지점을 파악하여 우발사태를 대비한 우회도로 등을 확인하였으며, 점검 결과 변경된 사항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미비한 내용은 향후 전시 계획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사시 병력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한 최적의 기반을 조성해 병력동원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