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홍미영 구청장) 청천보건지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오후 2~4시에 ‘태교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태교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시연으로 진행되며 임신부들에게 바느질을 통해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아기 육아 용품(배넷저고리와 토끼인형)을 직접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엄마에겐 즐거움을, 태아에겐 두뇌발달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4월 5일까지 관내 임산부 중 선착순으로 30명을 신청 받는다.
전화(☎509-8956~8957, 8970)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청천보건지소장은 “태아와 엄마의 소통을 통한 태교로 소중한 아기와 축복된 만남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