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유창현기자]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0일 ‘아기사랑 이유식 교실’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이유식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실천방안을 학습하고 이유식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이후에는 숭의보건지소 소속 영양사가 직접 초기, 중기 이유식인 ‘단호박 미음’과 ‘브로콜리 달걀죽’을 시연하고 이유식도 함께 시식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유식은 대부분 만 4개월~6개월 사이 시작하며, 유즙만으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고 다양한 식품을 경험해 편식하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을 확립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이유식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유식 교실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 880-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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