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월 2일부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서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 신청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도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씩(최대 360만원) 지원해주는 제도로, 3년 만기 때 720만원까지 찾아갈 수 있어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
통장 가입 후 유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를 유지하여야 하며, 구청에서 실시하는 자립역량교육을 연 2회(3년간 총 6회) 의무이수 해야 한다.
자격유지 기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책정 시에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통장을 해지해야 하며, 근로소득장려금은 지원받지 못하고 본인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할 때에는 그 시점에서 그간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적립금을 모두 수령하며 통장을 해지하고 종료해야 한다.
해지 시에는 희망키움통장(Ⅱ) 지정용도인 주택자금․교육자금․사업자금․국민연금 본인부담금 납입 등으로 사용한 증빙자료를 제출하해야 한다.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재직증명서와 고용임금확인서(4대보험 미 가입자 또는 일용근로자 등 공적으로 소득확인이 불가능한 자)와 거주지 계약서(전․월세거주자) 또는 사용대차확인서(사용대차중인 자)를 갖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7월에 우편과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다음번 모집은 8월 초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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