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김형도 옹진군의회 의원이 제196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으로 주어진 권한인 “예산삭감권”에 대해 언급하였다.
김형도 의원은 22일 제196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의 대표이자 의원들의 직무는 각 면으로 나뉘어 해당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함이며, 그러한 일들을 해결코저 정부 지방자치재원으로 편성된 예산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결하는 것” 이라면서, 옹진군의회가 지난 19일 제6차특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예산을 삭감한 배경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였다. 김형도 의원은 또 “예산 기획과 편성과정에서 지역의 의원에게 사전 의논도 없이 지역의원이 모르게 예산을 편성하는 것 잘못된 처사”라면서 공자의 ‘정명’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