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4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야외광장에서 ‘제17회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총 63개의 팀이 노래, 댄스, 밴드, MC 분야에 지원, 노래 4개팀, 밴드, 4개팀, 댄스 9개팀 등 총 17개의 팀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진출 팀들은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이날 시장상은 댄스를 선보인 ‘JJ Unit’이 수상했으며, 교육감상은 댄스를 선보인 ‘아너브레이커즈’가 수상했다.
구청장상은 댄스부분 ‘TURM’, 노래부문 ‘오민영’, 밴드부문 ‘Tips’가 수상했다.
식전행사로 남구청소년합창단 공연과 경연순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미추홀 청소년 노래·댄스 대회는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 올해 1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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