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당사자 중심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15곳의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당사자 중심의 사례관리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복지현장에서 사람존중의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등 복지체감도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실제 당사자중심 사례관리 개입 과정과 사례관리 실천기록, 지역자원 연계 및 네트워크 방안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
강의는 ‘정수현의 사례관리 실천기록’ 등의 저자이자 현 김제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고 있는 정수현 사회복지사가 맡아 진행했다.
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으로 남구와 인연을 맺었던 정 강사는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실천기술 등을 소개했다.
한편 남구는 매월 사례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담회를 실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