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5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 청와대/국회/정당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국민의당 전북 의원-이낙연 총리 면담…군산조선소 등 전북 현안 해법 논의
등록날짜 [ 2017년06월27일 11시29분 ]

[연합시민의소리]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를 포함 전북도 현안과 관련해 국민의당 전라북도 의원들이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새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이 총리는 군산조선소 해법 마련과 새만금 개발의 시기적절한 예산투입 등에 대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고 밝혔다.

 

26일 서울 광화문 청사에서 이뤄진 이 총리와의 면담에는 국민의당 전라북도 소속 의원들 중 김관영, 김종회, 유성엽, 정동영 의원(가나다 순) 등 4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당 전북도 의원들은 전북 수출의 8%, 군산경제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7월 초 도크가 폐쇄되면 4000여명의 실업자가 생길 군산조선소 문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지지부진한 새만금 개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전주 혁신도시 활성화, 새만금 복합리조트 등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현대중공업 측에선 잠정 중단이므로, 수주 여건이 개선되면 재가동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면서 “조만간 정부가 현대중공업 측에서 정확한 상황에 관한 메시지를 발표하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정부에서 별도로 추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지지부진한 새만금 개발 사업의 경우, 이 총리는 “새만금 개발청장을 전북도 출신의 역량 있는 인사로 임명하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예산투입이 시기적절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전주-새만금 고속도로, 동서2축, 남북2축 도로 등의 예산투입이 제때 이뤄지고 공공매립과 기업투자 인센티브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주 혁신도시의 경우 한전이 (나주 혁신도시에) 에너지 클러스터를 도입하면서 관련기업 170여개를 유치한 사례가 있다”면서 “결국 사람이 중요한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에 능력 있는 인사를 임명해 금융클러스터 조성에 전권을 줄 것이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통령께서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의원은 “군산 전북대 병원의 경우,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만약 7년간 진행된 사업이 무산되면 상실감이 클 수 있기에 재검토해서 반드시 정상진행 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장차관 인사 뿐 아니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 아래서부터 인사탕평이 필요하다. 또한 보수정권 9년간 공공부문에서 보복성 인사를 당한 사람들의 명예 회복도 필요하다”고 총리에게 건의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민경욱 의원,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백재옥 화백 ‘석채화’ 특별 초대전 개최 (2017-06-27 18:33:49)
박지원 전대표,“문준용씨 취업 특혜 제보 조작, 대단히 충격적인 일로 유감... 검찰 수사에 철저히 협조” (2017-06-27 11:19:21)
인천 상수도사업본부, 한마음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
제42회 인천연극제, 9일간의 ...
인천 자율방재단, 재난으로부...
인천시, 철저한 검진으로 소 ...
인천시, 디지털물류 선도 올해...
인천시,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