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8월 1일부터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가구 모집

입력 2017년07월28일 21시4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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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운데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Ⅱ)] 신청을 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은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월 10만원씩 적립해주는 제도로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원을 찾아갈 수 있는 자산형성(목돈마련) 적금통장이다.
 

통장 가입 후 유지를 위해서는 3년간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이하를 유지하는 한편, 구청에서 실시하는 자립역량교육을 연 2회(3년간 총 6회) 의무 이수해야 한다.
 

유지 기간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책정 시에는 그 시점을 기준으로 통장을 해지해야 한다. 근로소득장려금은 지원받지 못하고 본인적립금만 수령 가능하다.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시점에서 그간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 및 본인적립금을 모두 수령하며 통장을 해지하고 종료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재직증명서 또는 고용임금확인서(4대 보험 미 가입자 또는 일용근로자 등 공적으로 소득확인이 불가능할 경우)와 거주지 계약서(전․월세거주자) 또는 사용대차확인서(사용대차중인 자)를 갖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우편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다음 번 모집은 10월 초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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