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오는 12일 선학체육관에서 ‘제11회 남구청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남구체육회와 남구탁구협회가 각각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500여명, 단체전 50팀(200명)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크게 개인전 5개 종목과 단체전 6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8시 남자부 개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여자부 및 어르신부 단체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총 26개 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구청장(배)기 대회는 상반기 7종목의 대회가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이번 탁구대회를 포함, 19개 종목이 남아있는 상태다.
 

9월에는 축구·검도·피구·걷기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10월에는 청소년 풋살대회·댄스스포츠·볼링·배드민턴 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종격투기·태권도·에어로빅스체조 대회 등도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남구체육회(☎ 429-38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