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 계양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 13명과 함께 11일에 서울 홍대 난타 전용극장에서 퍼포먼스 뮤지컬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해외여행이 급증하는 요즘, 가정형편상 집에서 무더위와 곤궁함을 이겨내며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껴야하는 아이들에게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특별한 방학선물로 마련됐다.
계양3동 보장협의체 윤경순 위원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방학 때마다 진행하는 정기행사이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