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1일 영종지역 임산부·영유아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들 가운데 2017년 3월~6월 출산 산모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더링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상기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약 11쌍의 엄마와 아기가 주 1회씩 모이게 되며, 출산 전후에 달라진 점이나 육아 애로사항 등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 관계자는 “근거리 지역의 엄마모임인 만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비공식적인 엄마들끼리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서로의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 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기타 프로그램 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문의사항은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032)760-602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