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9일 오전 북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119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2년만에 외청으로 독립한 소방청이 처음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국민과 함께 한 소방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그간 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사회복무요원 등 소방행정발전에 공이 있는 유공자 4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태길 소방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계인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북부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