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4일 계양구청에서 2017년 하반기 방문형서비스제공기간과 협력강화를 위한 「연결고리 사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 희망복지지원단, 계양구 노인복지팀이 참석했으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맞춤형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긴급지원제도안내 등 달라지는 제도 안내 및 동 단위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돌봄 서비스 외 경제적 문제 등 기타 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10세대에 대해서는 향후 희망복지팀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현장 확인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은 향후 방문형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회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