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6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칼럼/기고/사설/논평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독자기고-5분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하세요
등록날짜 [ 2017년11월15일 16시17분 ]

[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이기복]시민들이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을 묻는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소방관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또한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어디선가 소방차와 구급차가 긴급함을 알리며 출동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사고현장은 언제나 긴급을 요구합니다. 각종 사고현장의 참혹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소방관들이 현장에 무리하게 달려가는 이유는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방관들의 신속한 출동이 있어야 합니다.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은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양보가 부족합니다.
 

소방서에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을 실시는 하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시민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하게 길을 터주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차로와 일방통행로의 경우 우측으로 피양해 소방차량이 통과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 보행자의 경우 소방차가 지나갈 때까지 멈춰서야 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각자가 바쁜 길을 가고 있고, 내 자신이 양보해주지 않아도 누군가 비켜주겠지, 알아서 비켜가겠지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방차량이 누군가의 생명과 재산을 위해 가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면  ‘나 하나쯤이야’하는 생각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언론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가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방송에 나온 적이 있습니다. 길 터주기는 누구나 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제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가는 것을 본다면, 우리 모두 안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길 바랍니다. 

올려 0 내려 0
홍성찬 (world6969@hanmail.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독자기고-대형화재 막는 소화전에 관심을 갖자 (2017-11-17 12:33:32)
독자기고-주택 화재예방, 외출시 가스불 확인부터! (2017-11-13 20:58:00)
봉화군,‘찾아가는 반려견 동...
봉화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
봉화군,‘안전점검의 날’캠...
광주 서부소방서, 전통사찰 화...
영동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
광주 북부소방서, 드림스타트 ...
광주소방학교 전혜지 소방장, ...
현재접속자